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시스 G70 (문단 편집) ====== 디자인 ====== 제네시스 G70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받고 있다. [[현대 아반떼/6세대#s-2.1.1.4|아반떼 스포츠]] 모델에 이미 적용된 바 있는 두 줄짜리 헤드램프 패턴 그리고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모두가 채택하고 있는 헥사고날 그릴이 대표적인 예.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헥사고날 그릴로 출시된 [[제네시스 G90|제네시스 EQ900]]과 [[현대 그랜저/6세대|그랜저 IG]] 출시 당시에도 상당 부분 제기되어 왔다. 또 6세대 그랜저 IG의 위장막 사진이 막 돌아다닐 무렵에는 한때나마 제네시스 G70의 테스트 카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닮아 있다. 컨셉카로 공개된 SUV 모델 GV80에 적용된 두 줄짜리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을 적용하기까지의 과도기적인 모습이라고는 하는데,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이 대중 브랜드로 내려오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역행하는 모습이라면서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아반떼와 EQ900을 적당히 섞으면 G70이 나오겠다는 평은 다소 뼈아프다. 디자인은 현대와 공유하지만 제네시스 G70은 기존에 없던 플랫폼으로 만든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며 대단히 오랜 개발기간을 들였고 고급 소재로 도배했음에도 현대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은 아직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사실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디자인은 현대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양산화 과정에서 많이 현대스러워지는 게 문제다. 오히려 제네시스는 앞서 예시로 든 아우디나 렉서스와 달리 현대와 차량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플랫폼도 따로 쓰고 공유하는 부품이 훨씬 적은 완전히 새로운 차량임에도[* 가령 토요타와 렉서스는 동급에서 플랫폼을 공유하지만(예시로 들자면 아발론과 ES가 있다.) 현대와 제네시스는 플랫폼을 공유할만한 동급의 차량 자체가 없다. 그러나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해서 무조건 그 차량의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는게 아니다. 플랫폼은 말그대로 자동차의 뼈대나 파워트레인 등 여러가지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모듈화를 시킨 것 뿐이다. 그래서 ES를 캠리 껍데기만 갈은 차라고 깔보는데 실제로 둘을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골격은 비슷하나, 레이저 스팟 용접이라던지 정공법 등이 다르고 알루미늄 합금 사용 비율, 그리고 파워트레인 위치나 무개배분 등이 모두 다르다. 한마디로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해서 완전히 그 차량과 똑같은것도 아니고 토요타 렉서스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아우디나 BMW 미니 등 플랫폼을 공유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꽤 많다.] 정작 외적인 디자인에서 차별화가 부족해서 이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디자인이 차의 가치를 깎아먹는 수준. GV80과 G90에서부터 현대자동차와 완전히 분리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언어와 패밀리룩이 순차적으로 적용돼서 이러한 논란은 G70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